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시를 만든 미국 원더 워크샵(Wonder Workshop)의 새로운 로봇,
"큐(CUE)"를 만나 보려고 해요.
이미지 출처: Wonder Workshop
11세 이상의 아이들이 재미있게 갖고 놀 수 있다고 하는 큐는 대시와 모양은 비슷하게 생겼지만
색깔이 다르고, 프로세서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이 훨씬 향상됐으며
JavaScript를 이용한 텍스트 코딩까지 가능한 로봇이라고 해요.
지금뷰터 큐가 실제로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하나씩 천천히 알아볼게요!
큐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위쪽과 양 옆에 동그란 투명 테이프가 붙어 있고요, 테이프를 떼면 상자를 열 수 있어요.
테이프는 손으로 떼기가 어려우니까 되도록 칼로 깔끔하게 자르시는 것을 추천!
그런데 칼로 자르실 때 박스 여닫는 부분까지 잘라 버릴 수가 있어요. 조심조심~!
박스를 열면 이렇게 생겼는데요, 큐가 놓여 있는 단 하단에 보면
로봇을 어떻게 빼내야 하는지 써 있어요.
큐의 양쪽 옆이 고정되어 있는데, 동그란 연결고리를 세게 잡아 빼시면 돼요!
생각보다 세게 빼야 빠집니다.
빠졌습니다~!
바닥에 보시면 설명서와 충전 케이블, 그리고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저 안쪽 깊은 곳에... 큐에 끼워서 다른 블록과 연결할 수 있는 확장 브릭이 있어요!
꺼내 봤습니다.
스티커 같은 것도 있는데, 까만색이라 큐에 붙이는 건 아닌 듯하고...
그냥 여기저기 붙이라고 주는 것 같아요.
전원을 켜 봤어요.
소리가 나면서 돌아가는데, 오오~ 멋있어요!
대시와는 다르게 뭔가 좀 더 프로페셔널(?)하고 어른스러운 느낌 뿜뿜.
바퀴가 돌아가는 것도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큐 기준으로 오른쪽에 이렇게 충전용 케이블을 꽂는 곳이 있어요.
뒤에서 본 모습은 이렇습니다!
머리에는 대시와 마찬가지로 버튼이 달려 있어요.
대시와는 다르게 버튼이 세모, 네모, 동그라미 모양으로 되어 있네요!
큐 전원을 켜 봤습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마구마구 됩니다!
다음 시간에는 큐 앱에서 로봇도 연결하고,
앱을 구석구석 살펴볼게요.
큐 로봇 역시 곧 마르시스에서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너무너무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