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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이어 주는 그물망, 네트워크와 인터넷

조회 : 5107 작성일시 : 2019-03-28 10:10:16

맨 처음 복잡한 계산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컴퓨터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많은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표도 만들고, 그림도 그리고, 주차장의 차를 관리하거나 건강 정보를 분석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그러다보니 컴퓨터와 컴퓨터 사이에 정보를 주고받는 일이 꼭 필요하게 됐어요. 

 



그리고 우리 모두 예상할 수 있듯이, 처음에는 몇 개의 컴퓨터에서만 정보를 주고받으면 됐었는데 

점차 많은 컴퓨터가 연결될 필요가 있게 됐습니다. 학교나 회사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지요. 

우리가 꼭 한 사람과만 대화를 하거나 정보를 공유하지는 않으니까요. 

 

 

 

이렇게 여러 대의 컴퓨터를 연결해 놓은 연결망을 네트워크(network)라고 합니다.

컴퓨터 두 대를 연결하려면 하나의 연결로도 충분하지만, 여러 대가 연결되려면 그물처럼 아주 얽히고 섥힌 

복잡한 연결망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그물(net)처럼 연결된다고 하여 네트워크라는 이름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터넷은 무엇일까요?

인터넷(internet)은 '사이에(inter)'와 '네트워크(net)'라는 말이 결합된 단어로,

바로 이런 네트워크들을 서로 이어 주는 기술입니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전 세계적으로 연결해 놓은 통신망이지요.

바로 이 인터넷 덕분에 우리는 지구 반대편에서도 서로 대화를 주고받고, 파일을 전달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인터넷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거나 찾아보는 정보는 어떤 것인가요?

인터넷 뉴스? 검색 사이트? 음악 감상?

 

인터넷을 하다 보면 흔히 '웹사이트(website)'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웹사이트란 인터넷에서 정보를 볼 수 있게 해 주는 방법, 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가 인터넷에서 어떤 정보를 검색하면, 그 정보를 볼 수 있는 곳들의 리스트가 쭉 나오고

마우스 커서가 손가락 모양으로 바뀌면서 클릭을 할 수 있게 되죠? 그리고 그곳을 클릭하면

또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고요. 이렇게 인터넷은 여러 페이지를 연결해 놓는 하이퍼텍스트라는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글씨, 그림, 소리,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볼 수 있도록

거미줄처럼 연결된 구조로 우리에게 전달해 주는 것이지요.

이렇게 거미줄처럼 연결된 구조라서 웹이라는 용어를 쓰게 되었고, World Wide Web의 약자이기도 하답니다.

사이트를 연결할 때 주로 사용하는 주소 앞에 www가 들어가는 것도 여기서 유래했어요.

 

물론 인터넷에 우리가 볼 수 있도록 정보를 놓아 두기 위해서는

반드시 따라야 할 방법과 규칙이 있습니다. 또 인터넷에서 주로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도 있고요.

이것들은 차차 여러분이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인터넷은 흔히 정보의 바다라고 합니다.

컴퓨터의 성능이 좋아질수록 우리는 점점 더 많은 정보들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런 정보들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는 우리의 몫입니다.

마르시스에듀는 누구나 21세기 필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익혀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에듀테크 회사입니다.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제품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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