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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봇]이달의 교육자: 오조봇 미로에 도전하는 소녀들

조회 : 5108 작성일시 : 2019-04-23 15:21:59

* 본 글은 오조봇 제조사 이볼브 (www.ozobot.com)의 블로그를 번역하여 한국 오조봇 사용자에게 공유하는 글입니다.

 

 

트위터 계정 @LibrarianJonesy로 알려진 3월의 이달의 교육자 로렌 존스를 만나 보세요.

 

오늘 글은 오조봇 비트 ozobot bit,이보ozobot evo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로렌 존스을 만나 오조봇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로렌 존스가 오조봇 비트 ozobot bit로 진행하는 도서관 프로그램만큼이나 그녀의 트위터 계정을 사랑합니다 

오조봇 비트 ozobot bit 나 이보ozobot evo로 충분히 따라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미로 활동을 배우고 싶다면 꼭 읽어 보세요.

 

로렌 존스 자신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직업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서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습니까?


저는 11년째 교육에 몸담아 왔고 3,4학년(미국 학년)을 가르쳤습니다. 전에는 작문을 가르쳤고 지금은 3년째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중학교에 근무하게 되었는데 무척 즐겁습니다! 제가 사서가 되고 싶었던 이유는 학교에서 모든 학생을 접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독서를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고,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다른 친구들과 협동할 수 있도록 돕고 싶기 때문입니다.

 

https://twitter.com/i/status/1099108638134861826 

 

(로라 존스의 트윗 내용)

오조봇이 미로를 빠져나가게 하려고 투지를 보여주는 여학생들을 보는 것은 무척 즐거운 일이다.


어떻게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저의 technology facilitator(기술고문,책임자) Tai Preuninger(타이 프로이닝어)가 이번 학기에 진행할 micro-credential(단기 직무 교육 과정 혹은 단위 자격 인증제)을 선택하도록 권유했고, 저는 코딩을 선택했습니다. 코딩이 대부분의 도서관에서 무척 인기 있는 과목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분야에 특별히 자신이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몇 가지 이유로 오조봇 프로젝트를 선택했습니다

첫째, 오조봇은 아워 오브 코드(Hour of Code, 코딩하는 시간: 어린이와 청소년의 코딩 교육을 장려하는 움직임으로 미국에서 진행된 캠페인으로, '일주일에 1시간 코딩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된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Code.org가 주관한 캠페인)를 통해 우리 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친숙해진 블록 코드 형식이었습니다. 또 첫 프로젝트로 오조봇을 선택한 이유는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대의 오조봇을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조봇 미로는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는 학생들에게 미로를 만들게 했습니다.


프로젝트의 어느 부분이 가장 어려웠고, 학생들이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나요?

제가 볼 때 학생들에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오조봇이 미로를 빠져나가도록 코딩하는 것이었습니다. 학생들은 판지 상자를 뜯어 붙여 미로를 만들고, 곳곳에 종이를 붙여서 꾸몄습니다. 그런 부분이 오조봇이 미로를 지나가는 경로에 영향을 미쳤어요. 하지만 동시에 학생들이 역경을 극복하는 기회를 준 셈이었고, 아이들은 해냈습니다!

 

어떻게 선생님의 프로젝트에 창의성과 코딩을 접목시켰는지 예를 들어 주실 수 있으신지요?

우선 학생들이 미로를 디자인할 때부터 창의성이 발휘된다고 확신합니다. 미로를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번의 시도와 실패를 경험한 후에 학생들은 자신들의 예상대로 만들었음을 확신하게 됩니다.(막다른 길과 최소한의 방향 전환 횟수 등) 그런 후에 오조봇이 미로를 성공적으로 빠져나가게 하는 코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컬러 코드 혹은 오조블록클리의 블록 코드는 무엇입니까? 창작 과정에 사용하셨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넣으셨습니까?

초등학교에서 근무할 때는 색깔 코드를 즐겨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중학교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오조블록클리를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학생들에게 더 어렵기 때문이지요.

이 도전을 위해 아이들은 오조블록클리에 계정을 만들어 매일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만든 코드를 저장합니다. 이것은 오조봇이 미로를 끝까지 빠져나올 수 있었음을 보여주기 위해 마지막 날에 사용한 것입니다.

  

선생님의 프로젝트가 앞으로 어떻게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까요?

저는 학생들이 만든 미로를 앞으로 도전 과제로 쓰기 위해 보관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습니다. 어떤 그룹이 미로를 통과하는 코드를 더 빨리 완성하는지 그리고 더 어려운 미로를 과감하게 도전하는지를 겨루는 코딩 대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조봇을 언제 처음 접했고, 어떻게 코딩을 배우기 시작했나요?

몇 년 전 TCEA에서 오조봇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코딩을 시작한 것은 2015년 사서가 되기 시작하면서부터였고, 대부분 아워 오브 코드를 통해서였습니다.

 

코딩 외에 자유 시간에 즐기는 취미나 관심거리가 있으신가요?

시간이 있을 때 저는 소셜 리더(social reader)입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독서에 대해 널리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제가 읽는 책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를 좋아하고 그들이 저에게 추천한 책을 찾아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조봇 비트의 특성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비트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오조봇이 춤을 추게 하고, 불을 켜게 하고,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오조봇이 무척 작아서 너무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코딩은 창의다!

기술만으로는 큰 아이디어를 불러일으킬 수 없습니다물론 창의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학교나 집에서의 교육이 과학, 기술, 공학, 예술 그리고 수학에 걸쳐서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STEM이 아니라 STEAM입니다.) 장래에 당신이 예술가, 우주인, 기업가등 어느 것을 꿈꾸더라도 오조봇의 목표는 창의성과 코딩 기술에 불을 붙여 전체적인 생각이 튼튼하게 자라도록 하는 것입니다


 

마르시스에듀는 누구나 21세기 필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익혀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에듀테크 회사입니다.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제품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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