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은 원더워크샵 의 원더리그 대회 관련 블로그 글을 번역하여 원더리그 대회 소식을 전하는 글입니다.
올해 원더리그에 참여해 주신 모든 팀들에게 먼저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7개월 동안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VIDEO
원더리그 결과를 발표하는 이 날을 몹시 기다렸습니다. (원더리그 세계대회는 미국 시간으로 5월 2일 오전 9시에 발표하였습니다.)
원더리그는 올해 4번째를 맞이했고, 매년 각 부문의 상위 5개 팀과 대상(grand prize) 3팀을 선정하여 5,000달러 상당의
STEM 상금을 수여해 왔습니다. 더리그 코리아 대회는 원더리그 세계 대회의 예선격인 대회입니다.)
지난 7개월 동안 69개 나라에서 7,900여 팀과 소통하며 대회를 주최한 원더워크샵 역시 로봇에 대해 참여한 팀들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약 35,000명의 학생들이 디자인 사고와 과학적 탐구 과정,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을 발휘하며 문제 해결에 도전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각 팀은 6-8세, 9-11세, 12-14세 부문으로 나뉘어 최대 5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팀워크를 발휘하여 협업하고
소통하며 미션에 도전해 왔습니다.
올해 전 세계에서 초대된 팀들은 신비로운 미지의 바닷속 세계를 탐험하며 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별을 따라 길을 찾고, 독이 있는
해파리를 만나기도 하고, 강한 해류에 휩쓸리는 등 다양한 시련에 맞닥뜨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미션에서는 해양 생물을 구조했어요.
그리고 많은 팀(511팀)들이 원더리그 세계대회 본선에 초대되어 바다 생물과 극지방에 떨어진 아기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계속했습니다.
아주 흥미진진하고 즐거운 모험이었어요! 원더리그의 이름에 걸맞게 많은 팀들이 훌륭한 방법으로 미션을 해결했습니다. 이제 각 부문의
상위 5개 팀과 대상 수상 팀을 발표하겠습니다.
축하합니다. !!
명실상부한 세계 대회 답게 수상된 팀들은 미국, 중국, 대만, 인도, 포르투갈 등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이 수상하였습니다.
그 중 중등 부문에 상위 5개 팀 중 하나로 한국에서 출전한 팀 한(TEAM HAHN)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5위 - 팀 한
이 팀은 바구니 같은 장치를 부착해 해양 생물의 아기를 간단하며 효율적으로 구조했습니다. 서울 양천의 두 자매로 이루어진 팀 한은
마지막 미션에서 팀원이 각각 멀리 떨어진 두 나라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멋진 팀워크를 보여주었습니다.
원더워크샵은 모든 팀들이 로봇과 코딩을 통해 보여준 멋진 디자인 사고, 팀워크, 인내심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원더리그도 진행될 수 없었을 거예요. 다시 한 번 원더리그에 참여해 주신 모든 팀과 코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 제 5회 원더리그에서는 더 놀랄 만한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6월에 사전 등록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www.makewonder.com/classroom.robotics-competition (세계 대회) / www.wonderleague.co.kr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에서 더 자세한
소식을 확인해 보세요. 내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