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우리가 컴퓨터라고 할 때는 컴퓨터 본체, 그리고 모니터 정도를 생각할 것입니다.
입력 장치: 우리가 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하도록 도와주는 장치. 키보드, 마우스 등.
기억 장치(메모리): 컴퓨터가 입력된 데이터를 잠깐 보관하는 장소.
저장 장치: 컴퓨터가 데이터를 오랫동안 보관하는 장소.
프로세서(CPU): 컴퓨터가 명령에 따라 데이터를 처리하는 곳. 컴퓨터의 두뇌!
출력 장치: 컴퓨터가 처리한 결과를 우리에게 나타내 주는 장치. 모니터, 프린터 등.
입력 장치, 출력 장치 같은 건 대충 알겠는데 나머지는 뭔지 갸우뚱한가요? 아마 본 기억이 없을 수 있어요.
그건 바로 컴퓨터 본체 안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컴퓨터 본체 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본 적 있나요?
아마 제품에 따라서, 개인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비슷하게 생겼을 거예요.
바로 이렇게 생겼지요.
사람이 시킨 일을 컴퓨터가 하도록 돕는 프로세서(CPU),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잠깐 저장해 두거나 우리가 작업한 파일 등을 저장해 둘 수 있는 메모리, 모니터에 화면을 나타나게 하는 그래픽 카드 같은 것들이 이 안에 다 들어 있답니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고요?
그럼 아래 동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요즘은 컴퓨터와 코딩의 기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들도 많아요.
그중에서도 사파리 출판사의 <맨 처음 배우는 코딩과 컴퓨터>는 시각적으로 컴퓨터와 코딩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서 오늘 설명한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컴퓨터를 알아야 그 안에서 움직이는 소프트웨어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요.
컴퓨터와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도록 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