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이 추워서 바람은 쌩쌩 불고, 겨울이 한층 가까이 다가왔지요.
길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얼굴에서도 추위를 읽을 수 있었는데요,
옷가지를 꽁꽁 여민 사람들 사이에서도 할로윈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예요.
그런데!!!
할로윈뿐만 아니라 이 추위를 후끈한 열기로 달군 곳이 있다고 해서
마르시스가 찾아갔습니다.
바로 태백 미동초등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SW 교육 페스티벌입니다!
"상상을 현실로" 라는 문구가 컴퓨터를 이용해서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척척 만들어 낼 미래의 주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딱 어울리는 것 같네요.
알록달록 색색깔 풍선이 눈에 띄어 입구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마르시스는 이번에 코딩로봇 대시(Dash)를 이용해서 다양한 활동을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준비했어요.
핼러윈 분위기를 쪼끔 내 보고자 호박과 유령이 붙은 목표물도 준비했습니다!
가운데 커다란 맵은 대시로 목표물을 건드리면 사탕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이에요.
"Trick or Treat!"
진지하게 목표물을 향해 대시를 움직이기 위해 코딩하는 친구들의 모습!
코딩에 성공해서 대시가 내 마음대로 움직이면 그 기분은
맛있는 사탕보다 더 좋죠.
대시를 요리조리 움직여 학교까지 데리고 갈 수 있는 맵!
대시에 끼울 수 있는 실로폰 액세서리로 간단한 음악도 연주해 보았어요.
슛, 골!!!
멋진 3점슛을 넣을 수 있는 농구대까지!
대시는 정말 못하는 게 없는 친구죠?
여러분도 대시로 다양한 활동하며 함께 놀아요.
지금까지 태백 미동초등학교 SW 페스티벌 현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