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교육 전문 기업인 마르시스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메이커 교구인 스트로비(Strawbees) 테마팩을 국내 독점으로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트로비(Strawbees)는 작은 연결 고리인 스트로비와 유연한 튜브 스틱을 서로 연결하여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 내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교육 선진국으로 알려진 스웨덴 제품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코딩 메이커 교구이자 언플러그드 교구이다. 이미 50개국 이상의 4만여개 학교와 20만여 가정이 사용하고 있으며, 북유럽의 교육 기술 기업 중에서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하는 노르딕 에듀테크 어워드 2018(Nordic Edtech Award 2018)에 선정되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공식 판매를 알린 스트로비 테마팩은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능 및 신체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국내에서 소개되는 만큼 유아 교육 과정인 누리 과정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지식과 실생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12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주제별로 관련 지식을 학습하고 4가지 스트로비 활동을 할 수 있다. <탈것>, <우리나라>, <세계 여러 나라> 테마팩이 12가지 테마팩 시리즈 중 먼저 출시되며, 나머지 주제들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마르시스는 이번에 출시되는 스트로비 테마팩은 스트로비 제품 라인업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판매되는 시리즈로, 오직 한국의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해 스웨덴 본사의 교육 콘텐츠팀과 마르시스 교육 콘텐츠팀이 협력하여 개발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품 안에 들어 있는 워크북을 활용하며 단순히 모양을 만드는 방법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짜임새 있게 구상하고 실제로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판매하는 스트로비 테마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르시스의 공식몰(http://marusysmall.co.kr/)에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