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교육 전문 기업인 마르시스는 디지털과 세상을 연결하는 스마트 블록 샘랩(SAM Labs)과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가진 마이크로비트(Micro:bit)를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샘랩은 개별 블루투스 기능을 가진 모듈형 코딩 교구로 이미 영국과 미국, 중국의 많은 학교에서 STEAM 교육의 코딩 도구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LED, 센서, 모터 등 다양한 블록을 연결하여 상상 속 아이디어를 코딩하여 실제로 움직이는 장치를 메이킹 할 수 있는 샘랩은 개별 배터리와 블루투스로 각각의 모듈을 선 없이 연결해 자유로운 메이킹 활동이 가능하며 마이크로비트 등 다른 교구와의 접목이 용이해 확장성이 뛰어나다. 또한 자체 개발 앱인 샘 스페이스(SAM Space)로 아이콘을 서로 연결하기만 하면 완성되는 직관적인 코딩이 가능하고, 구글 워크 벤치(Google Workbench) 플랫폼을 통해 마이크로비트 등 다른 코딩 교구를 활용한 블록 코딩을 할 수 있다.
무한한 확장이 가능한 마이크로비트는 코딩을 쉽게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코딩 교구로, 영국 BBC가 출시한 교육용 보드이다. LED와 버튼, 센서, 소리, 무선 통신 등을 통해 게임은 물론, 악기와 로봇까지 다양한 프로젝트 구현이 가능하여 전 세계적으로 코딩 교육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또한 블록 코딩은 물론 텍스트 코딩까지 가능하여 기초부터 난이도별로 수업이 가능하다.
마르시스는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까지 교사와 학생이 샘랩과 마이크로비트로 하는 코딩 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국 교육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플러그드 활동에서 블록 코딩, 텍스트 코딩까지 난이도가 다른 수준별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과학, 수학, 음악 등 STEAM 콘텐츠를 중점으로 교과 연계와 창의적인 메이킹 활동을 더해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에 창의력까지 키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공식 판매하는 샘랩과 마이크로비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마르시스 공식몰(http://marusysm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