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 학교 및 학급 대상으로 단독 코딩 대회 개최
- 올해는 코딩로봇 대시를 활용한 코딩 대회 진행, 내년부터는 대회 확장 예정
SW 교육에 앞장서는 마르시스는 특수 부문의 코딩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 1회
크리에이티브 리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리그는 특수 학교 및 특수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코딩 대회이다. 작년 원더리그 코리아에서 특수 부문을 신설하여 운영했던 대회를 올해부터는 크리에이티브 대회로 독자적으로 개최한다. 코딩 경험이 없더라도 특수 학교 및 특수 학급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10월 30일부터 팀 등록이 가능하고 12월 31일까지 미션 제출이 완료되어야 하며 2020년 2월에 대상 1팀을
선정하여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리그는 미션 발표부터 팀 등록 및 미션 제출 등 대회의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정된 날짜에 어느 공간에 모여 치르는 여느 대회와는 다르게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지는 경연이라,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 누구나 대회 참여가 가능함을 의미한다. 특히
물리적인 공간의 제약이 없고 2개월에 걸쳐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면 되기 때문에 참가 학생들의 부담이
적다. 대회 참가자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미션을 해석하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그 과정에서 생각을 성장시키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다.
마르시스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크리에이티브 리그가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
해결력과 자율성, 협력성을 기르는 데 특화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두
달여 간의 기간 동안 학생들은 서로 협력하여 스스로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코딩 로봇 대시와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하여 직접 계획할 수 있다. 그에 따라 코딩하며 결과를 도출해 내는 과정에서 획득한 경험과 지식을 대회에 참가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도록
이끄는 과정 중심의 프로젝트 대회이기 때문이다.
마르시스 담당자는 “많은 특수 학교와 학급의 학생들에게 코딩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크리에이티브 리그는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코딩 로봇 대시를 활용한
대회로 진행하지만 내년에는 코딩 교구의 종류를 늘려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대회 확장도 고려 중에 있다. 크리에이티브
리그는 단순히 코딩 실력을 겨루는 대회를 넘어서 코딩 교육 현장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에게 긍정적이고 즐거운 코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하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리그는 팀 등록만 해도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크리에이티브
리그에 참여하는 모든 팀을 대상으로 교사 연수(1회/ 3시간)를 무료로 진행하며 크리에이티브 대회 할인가로 코딩 로봇 대시(Dash)를
판매한다. 팀 등록 및 대회 일정, 마르시스 지원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크리에이티브 리그 홈페이지(http://wonderleagu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